‘2연속 결승 꿈꾸는’ 모드리치 “메시 최고지만...모든 걸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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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37ㆍ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크로아티아는 난적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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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37ㆍ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크로아티아는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브라질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크로아티아는 난적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아르헨티나의 핵심은 단연 메시다. 메시는 네덜란드와의 8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12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메시는 최고의 선수고 그를 막는 것은 매우 힘들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대부분이 아르헨티나가 우세할 것이라 예상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평생에 단 한 번, 인생 최고로 남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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