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내일(13일) 입대…軍 “안전 위해 현장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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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0·김석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육군이 현장 안전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12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통제를 위해서 육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안전 등을 위해 진이 입소하는 날 신병교육대를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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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0·김석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육군이 현장 안전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12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통제를 위해서 육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소방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TS 진의 입소 시간에 대해서는 "입소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다만 정확한 입소시간은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소 후의 관리 문제는 통상적으로 우리 장병들이 입소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일반 장병들과 함께)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안전 등을 위해 진이 입소하는 날 신병교육대를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BTS 진은 내일(13일)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진은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진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안전 등을 위해 진이 입소하는 날 신병교육대를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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