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퍼’ 귀환…몬스타엑스, 1월 9일 신보 ‘REASON’ 컴백[종합]

몬스타엑스 2023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듣퍼’(믿고 듣는 퍼포먼스 장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 귀환한다.

몬스타엑스는 12월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12번째 미니 앨범 'REASON'(리즌)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강렬한 블랙의 이미지에는 새 앨범명 'REASON'은 물론 발매 일시 2023년 1월 9일 오후 6시가 명시돼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11번째 미니 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이후 9개월 만이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몬스타엑스가 신보 'REASON'을 통해 어떤 이유들을 노래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몬스타엑스 표 다채로운 자작곡이다. 그도 그럴 것이 멤버 주헌은 지난해 6월 미니 9집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미니 10집 'NO LIMIT'(노 리밋)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 올 4월 미니 11집 'SHAPE of LOVE' 타이틀곡 'LOVE'(러브)까지 3연속 타이틀곡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몬스타엑스의 디스코그래피에 색다른 색을 칠했다.

주헌뿐 아니라 멤버 형원, 아이엠도 최근 몬스타엑스 앨범에 다수 자작곡을 수록하며 몬스타엑스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2015년 가요계 입성한 몬스타엑스는 가요계 대표 열일 아이콘이다. 그간 정규 앨범 3장, 미니앨범 11장까지 국내 앨범만 14개를 발매한 이들은 쉼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온 '열일돌'이자, 계단식 성장을 일궈가는 '성장돌' 표본으로 거듭났다.

쉼 없이 달려온 몬스타엑스는 어느덧 8년 차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믿듣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언제나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인 만큼 이번 신보가 더욱 주목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미니 11집 'SHAPE of LOVE' 활동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했다.

이어 5월 21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6월 11일까지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를 개최해 데뷔 후 미주 지역 첫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했고,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 등과 같은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켰다. 9월 '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MMA 2022(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고음으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 면모를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 영예를 안은 몬스타엑스는 어김없이 "사랑한다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명)"라고 외치며 공을 팬들에게 돌려 감동을 더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 신보 'REASON'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한국시간)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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