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2023년 월드컵 베이스캠프는 캠벨타운

안경남 기자 2022. 12.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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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이 확정된 29개국의 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캠벨타운의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훈련한다.

올해 초 열린 여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한국은 3회 연속 여자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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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주 시드니 남서쪽으로 50㎞ 거리

벨호, 조별리그 H조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경쟁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앞두고 2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2.09.02.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이 확정된 29개국의 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캠벨타운의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훈련한다.

숙소는 훈련장에서 5㎞ 거리의 리지스 캠벨타운이다.

통산 9회째 열리는 이번 여자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32개국이 참가한다. 또 공동 개최도 최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3개국은 내년 2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H조에 속한 한국은 호주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23년 7월25일 시드니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이어 7월30일 애들레이드에서 모로코와 2차전을, 8월3일 브리즈번에서 독일과 최종 3차전을 펼친다.

각 조 1~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올해 초 열린 여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한국은 3회 연속 여자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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