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에 늘숨무용단 '수평선의 경계'

임지우 2022. 12.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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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는 지난 9일 열린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늘숨무용단의 '수평선의 경계'를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인 채상묵이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에는 한국 창작무용 5팀, 현대무용 6팀, 창작 발레 1팀 등 총 12개 무용단체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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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에는 승무 보유자 채상묵
늘숨무용단 '수평선의 경계' 공연 사진 [대한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대한무용협회는 지난 9일 열린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늘숨무용단의 '수평선의 경계'를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결선 무대에 오른 툇마루무용단의 '뉴 월드(New World)'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인 채상묵이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했다. 채상묵은 한국 무용계의 대가로서 60년 이상 전통춤의 승계와 창작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그해 최고 무용 창작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제정된 상이다.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에는 한국 창작무용 5팀, 현대무용 6팀, 창작 발레 1팀 등 총 12개 무용단체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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