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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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NRF)은 12일 대전청사에서 2022년 한국연구재단 고위직 대상, NRF 청렴리더 임명 및 우수사례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리더 선발은 2017년부터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과 청렴리더십 주도를 위해 전직원이 직접 청렴선배 상(象)으로 추천한 고위직 보직자 중 1~2명을 매년 청렴리더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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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NRF)은 12일 대전청사에서 2022년 한국연구재단 고위직 대상, NRF 청렴리더 임명 및 우수사례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리더 선발은 2017년부터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과 청렴리더십 주도를 위해 전직원이 직접 청렴선배 상(象)으로 추천한 고위직 보직자 중 1~2명을 매년 청렴리더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선발절차의 객관성을 보다 강화하여 직원들이 추천한 보직자를 대상으로 내부직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검증을 거쳐 최종 2인의 청렴리더를 선발했다.
올해는 감사부문, 청렴부문, 업무공개 확대부문, 청렴수기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6건씩 총 24건의 우수사례를 포상했다.
각 부문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직원에 공개, 청렴문화와 적극행정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재단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주간과 연계해 연구재단 반부패주간을 1주일간 운영한다.
반부패주간에는 Clean NRF 실현을 위한 청렴 올리고(All2go) 다함께(All to go)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퀴즈 ▷청렴리더 임명식 ▷감사·청렴 우사사례 포상식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 개시 ▷청렴도서 이야기 배포 등 재단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세대간, 직위간 청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연구재단의 반부패·청렴 문화를 뿌리 깊게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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