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진양철 오른팔'로 신스틸러 활약

박미애 2022. 12.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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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정희태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의 오른팔'로 안방극장에 호감을 얻고 있다.

정희태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비서실장 이항재 역을 맡았다.

정희태의 완급 조절 연기가 돋보이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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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정희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중견배우 정희태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의 오른팔’로 안방극장에 호감을 얻고 있다.

정희태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비서실장 이항재 역을 맡았다. 그는 강약을 오가는 유연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신뢰감을 주고 있다.

지난 9~11일에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9~11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양가의 본격적인 승계 싸움을 그렸다. 순양을 차지하기 위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양을 위해 일평생을 바친 이항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항재는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진양철을 보필하며 그룹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는가 하면, 승계를 고민하는 진양철이 유일하게 진실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인물로, 이성민과 완벽한 ‘케미’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정희태의 완급 조절 연기가 돋보이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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