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수, 현금 20억↑ 보유…“돈 쓸 일 없어”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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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수가 현금을 20억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는 지난 7일 '바클레이스 출신 '나는솔로' 9기 영수, 투자 포트폴리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영수는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순자와 러브라인을 그리는 듯했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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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영수. 사진| 유튜브 채널
‘나는 솔로’ 9기 영수가 현금을 20억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는 지난 7일 ‘바클레이스 출신 ’나는솔로‘ 9기 영수, 투자 포트폴리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대략 만들어 놓으신 자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영수는 “내가 ‘나는 솔로’에서 자기소개할 때 전문 투자자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얘기했다”라며 “사모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려면 최소 자본금이 15억이다. 근데 첫해에 보통 운영비랑 해서 3억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하게 20억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놔야 되고 한국 와서 살려면 집도 사야 한다. 그래서 그정도로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영수는 또래에 비해 큰 자산을 모은 비결에 대해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소득세가 낮은 편이다. 최고 세율로 가기 시작하면 절반밖에 안 된다”라며 “한국이 아마 45%, 48% 그런데 싱가포르는 22%다. 자기가 돈을 안 쓰면 정말 많이 저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임대료도 굉장히 싼 데 살았다. 월세도 300만 원 넘게 주고 산 적은 없다”라며 “나랑 비슷한 직급인 친구들이 500만 원, 700만 원짜리 들어가서 살 때도 나는 250~300만 원 이런 데만 찾아서 살았다”고 말했다.

또 “현지에서 차도 안 샀고 술도 잘 안 마시니까 쓰는 돈이 없더라”며 “마트에서 쓰는 돈이랑 한국 오는 데 쓰는 항공권이 제일 컸다”고 덧붙여 많이 벌기도 했지만 절약이 몸에 뱄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수는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순자와 러브라인을 그리는 듯했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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