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9~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공개모집

정다움 기자 2022. 12.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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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북구는 공모에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해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최대 2개 품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북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과 우수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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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품목을 정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된다.

북구는 공모에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해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최대 2개 품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북구 세무1과로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지역자원 활용도, 공급·마케팅 능력, 상품의 우수성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해 이달 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북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과 우수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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