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스포츠 한류를 경남 성장동력으로'…도의회 토론회

황봉규 2022. 12.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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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아시아전략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진형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스포츠 한류의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가 '스포츠 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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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스포츠 한류를 통한 경남 성장 동력발굴 토론회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아시아전략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스포츠 한류'는 한국 스포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높여 우리나라 스포츠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진형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스포츠 한류의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가 '스포츠 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연구회 회장인 허동원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현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장익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장덕선 한국야구위원회(KBO) 박사, 하창희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연구원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도체육회와 종목별 협회, 시·군 관련 부서도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허동원 회장은 "스포츠 한류의 가능성과 전망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남의 우수한 조건을 활용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스포츠대회·전지 훈련 유치, 선수·지도자 육성 등 분야별 발전방안과 조례 입법을 통한 체계적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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