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지역농가에 영농자재비 7억원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2022. 12. 1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비 7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동부산온천관광호텔에서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영농자재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기장군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고리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부산시 기장군 동부산온천관광호텔에서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비 7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동부산온천관광호텔에서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016년부터 기장군 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금액은 전년도보다 3000만원이 증액된 7억원으로,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에서 영농자재 교환권 형태로 기장군 5개 읍·면 거주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받은 농업인들은 2023년 2월부터 동부산농협과 양산·기장축협, 부산축협에서 비료와 종자, 사료, 영농 시설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 동부산농협, 양산·기장축협 관계자, 기장군 내 작목반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영농자재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기장군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고리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