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우려…BTS 진 입대 D-1, 軍 “종합상황실 운영”(종합)[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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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행사가 없다며 방문 자제를 부탁했으며, 육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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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행사가 없다며 방문 자제를 부탁했으며, 육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진의 입대 날짜와 장소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입대일이 공개된 이후 진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은 혼잡한 현장을 대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재차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방당국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맏형 진부터 순서에 따라 국방의 의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특히 1992년생인 진은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1월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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