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보건복지 정책추진으로 분야별 높은 평가 기장 진심복지 등 민관협력 기반 복지사업 성과 인정
부산 기장군청. 사진제공 | 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평가는 ▲지원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 노력도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부산시 1차 심사와 보건복지부 전문기관 용역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다양하고 우수한 보건복지 정책추진으로 분야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주민의 복지, 주민의 참여, 주민의 행복을 더하는 더더더(+) 기장복지’를 비전으로 ▲기장 365온! 마을복지 ▲기장 진심복지 ▲기장 희망울타리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종복 군수는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장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