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김칸비 작가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 NFT로

김현아 2022. 12.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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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이 스릴러 웹툰계의 거장 김칸비 작가의 작품 "죽은 마법사의 도시"를 자사 NFT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를 통해 "디지털 콜렉터블 NFT" 프로젝트로 공개한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디지털 콜렉터블은 사이펄리 거래소 내 브랜드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로드맵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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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이 스릴러 웹툰계의 거장 김칸비 작가의 작품 “죽은 마법사의 도시”를 자사 NFT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를 통해 “디지털 콜렉터블 NFT” 프로젝트로 공개한다.

“스위트홈”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김칸비의 작품이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최초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디지털 콜렉터블은 그의 초기작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IP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기획은 aroundz (어라운즈)에서, 제작은 (주)이야기농장에서 담당한다.

어라운즈는 NFT와 메타버스부터 방송·디지털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문 기획·제작하는 기업으로, 신세계푸드, LG디스플레이,YTN 등과 협업한 바 있다. ㈜이야기농장은 디자인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제작사로 유미의 세포들(스튜디오 드래곤, 로커스作)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했다.

첫 NFT는 작품의 주인공 ‘크림슨 로브’ 캐릭터를 3D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킨 아트웍으로, 추후 작품 속 다른 캐릭터 역시 3D 콜렉터블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림슨 로브 NFT는 단순 3D 캐릭터 아트웍에 그치지 않고 해당 프로젝트의 멤버십의 역할은 물론 향후 게임 캐릭터 및 메타버스 아바타 등으로 활용 가능해 의미를 더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중

“죽은 마법사의 도시” 디지털 콜렉터블은 사이펄리 거래소 내 브랜드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로드맵을 이행할 예정이다.

해당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며, 넷플릭스 및 글로벌 OTT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게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작이 예정돼 있다.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람다256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 ‘루니버스‘를 이용해 ‘LIVE NFT’(라이브 NFT) 등 고성능의 NFT 서비스를 저탄소 배출로 환경 친화적으로 제공하며, 누구나 가스비(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무료로 사이펄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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