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서 언론인 또 숨져...미국인 이어 현지 사진기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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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현지 기자가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 는 카타르의 방송사 알카스 TV의 사진기자 알 미슬람이 이번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마르카>
현지 언론 <걸프 타임스> 는 미슬람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뜻을 전했다. 걸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한 언론인은 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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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현지 기자가 사망했다. 미국인 기자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카타르의 방송사 알카스 TV의 사진기자 알 미슬람이 이번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슬람의 사망 추정 시간은 지난 10일이다. 현지 언론 <걸프 타임스>는 미슬람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뜻을 전했다. 사망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한 언론인은 총 2명이다. 앞서 미국 국적의 기자 그랜트 월(48)은 9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네덜란드 8강전을 취재하던 중 기자석에서 돌연사했다. 이후 몇 시간이 지나 미슬람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큰 우려를 낳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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