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19위→51위로 밀린 배경…"민망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민경(41)이 국제 사격대회 출전 소감을 밝히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회 초기 김민경이 여성 부문 19위를 기록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중간 집계 결과였고 최종 순위는 51위로 확정됐다.
DJ 김태균이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고 칭찬하자, 김민경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민경(41)이 국제 사격대회 출전 소감을 밝히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경은 12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열린 국제실용사격연맹(IPSC)의 '2022 IPSC Handgun World Shoot' 대회에 참가, 여성 부문 51위에 올랐다. 대회 초기 김민경이 여성 부문 19위를 기록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중간 집계 결과였고 최종 순위는 51위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김민경은 "제가 초반에 (모든) 경기를 끝냈다. 후반에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있었다"며 "전반 끝나고 (19위라는) 등수가 매겨졌는데 아직 뒤에 선수들이 뛰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선수들은 보통 5~6일 정도 경기를 한다. 그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밖에 안 뛰었으니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며 "제가 높은 순위에 있었는데 그들이 경기를 하나하나 할수록 (내 순위도) 뒤로 가더라. 너무 민망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고 칭찬하자, 김민경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에 출가 고민"…스님들 "자격 없다" 왜? - 머니투데이
- "매달 500씩 줬는데 부족해?"…아내 '경제관' 폭로한 男배우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과 열애 인정…입맞춤까지 - 머니투데이
- "내 카드로 밥 먹었잖아" 아내에 대가 요구…오은영 반응은 - 머니투데이
- "공연 중 배변 실수할 뻔" 타이타닉 그 여배우 '굴욕' 고백 - 머니투데이
- 다쳐서 병원 가는 아내에 "돈 남아도냐"더니…대출받아 차 산 남편 - 머니투데이
- 허웅 전 여친, 고급 아파트 살아서 업소녀?…등기 인증하며 "작작해" - 머니투데이
- 작품 뚝 끊긴 송일국, '경력단절' 속앓이…아들 대한이 "저희 때문에" - 머니투데이
-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 머니투데이
- '비 안 와서 빨래했다'…기상청 예보와 다른 날씨, 누리꾼 분통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