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이한주 기자 2022. 12.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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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2023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과 함께 할 신규 코치진으로 임관식 수석코치, 한동훈 코치, 조민혁 골키퍼 코치가 합류했다. 기존 최희영 피지컬 코치와 김영욱 코치도 잔류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전남 소속으로 172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한 전남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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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2023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과 함께 할 신규 코치진으로 임관식 수석코치, 한동훈 코치, 조민혁 골키퍼 코치가 합류했다. 기존 최희영 피지컬 코치와 김영욱 코치도 잔류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전남 소속으로 172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한 전남의 레전드다. 첫 프로 지도자 활동을 전남(15시즌)에서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16시즌에는 전남을 K리그1 스플릿A에 입성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 2021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을 우승하는데 기여했었던 한동훈 코치와 부천FC, 천안시청,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었던 조민혁 골키퍼 코치도 증명된 지도자다.

아울러 전남은 선수단 부상 방지와 최상의 컨디션 유지 강화를 위해 신규 의무트레이너(AT)로 베테랑 권혁준 의무팀장, 김승규, 최민기 트레이너를 추가 영입했다. 권혁준 의무팀장은 부산, 인천 그리고 중국리그와 베트남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전남은 12일 새롭게 합류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하며 1월 중순 동계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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