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나의 꿈이 끝났다"‥SNS에 아쉬움 토로

박주린 lovepark@mbc.co.kr 2022. 12. 12.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꿈이었다"며 "나는 싸움을 외면하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이번 대회 도중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호날두는 대표팀 동료, 감독과의 불화설에 시달렸고 16강전과 8강전에선 교체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날두가 SNS에 올린 글 [호날두 SNS 캡처]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꿈이었다"며 "나는 싸움을 외면하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제 그 꿈이 끝났다"며 "온갖 추측이 나돌았지만 포르투갈에 대한 나의 헌신은 변질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해외 매체는 올해 37세인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 도중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호날두는 대표팀 동료, 감독과의 불화설에 시달렸고 16강전과 8강전에선 교체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5513_357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