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약 오르겠지?" 첼시, 아르헨 풀백 몰리나 영입 시도

이상완 기자 2022. 12. 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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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우측 풀백 나우엘 몰리나(24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주목하고 있다.

몰리나는 현재 진행 중인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뽑혀 맹활약 중이다.

첼시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를 영입하고자 5,100만 파운드(약 813억 원)를 장전했으나 월드컵 활약상을 보고 몰리나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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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나후엘 몰리나의 선제골로 네덜란드에 1-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우측 풀백 나우엘 몰리나(24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주목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는 "첼시가 몰리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아틀레티코가 자금난에 빠지면서 1월 겨울 이적 시장 때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몰리나는 현재 진행 중인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뽑혀 맹활약 중이다.

지난 10일 열린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전반 35분 팀의 선제골을 넣는 등 수비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리그 8위에 위치한 첼시는 풀백이 절실한 상황이다.

첼시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를 영입하고자 5,100만 파운드(약 813억 원)를 장전했으나 월드컵 활약상을 보고 몰리나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리스 제임스가 무릎 부상을 당해 리그가 재개되는 시점에 복귀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몰리나의 영입은 매력적이다.

다만, 월드컵 스타들이 주가가 올랐을 때 이적한 후 기대에 못 미치는 사례가 많아 실제 이적까지는 고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몰리나는 2015년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에서 데뷔한 후 우디네세 칼초(이탈리아)를 거쳐 올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앞서 몰리나는 아스널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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