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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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 홍천군 보건소를 최우수 기관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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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진료 통해 의료 취약지 주민 건강 증진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 홍천군 보건소를 최우수 기관으로 뽑았다.
이 사업은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의료 정책으로 주로 인구 소멸지역 지자체들이 시범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의 경우 읍면지역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건소나 보건진료소,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 혈당, 치매검사 등의 건강 정보를 원격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송하면 원격지 의사가 전송 정보와 화상 진료를 통해 투약 지침이나 운동, 영양관리 지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 보건소는 올 한해동안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연간 원격 협진 건수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홍천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만큼 의료 취약지가 많을 수 밖에 없다"며 "원격 의료지원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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