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日 억만장자와 우주여행 소감…“우연한 기적 아냐”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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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디어문' 프로젝트로 내년 달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앞서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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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사진ㅣ스타투데이DB, 탑SNS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디어문’ 프로젝트로 내년 달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4년 전,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나의 소중한 친구 조엘이 나를 위해 이것을 그렸다. 이것은 우연한 기적이 아니었다. 이것은 예술에서 위대함이 만들어낸 운명적인 만남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디어 문(Dear Moon)’이라는 글이 적혀있는 그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탑은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는 괴짜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디어문’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탑은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포토그래퍼 리아논 아담, 카림 일리야, 안무가 예미 A.D, 뮤지션 도드, 다큐멘터리 제작자 브렌더 홀, 배우 데브 조시 등과 함께 내년에 달 여행을 떠나는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앞서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탑은 2010년 빅뱅 디지털 싱글 앨범 ‘턴 잇 업’(Turn it up)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돌연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 발표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프랑스 와인 메이커 뛰느방과 일본 코헤이 나와 작가 등과 협업해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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