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7개월 여아 욕조에 빠져 숨져…엄마 잠시 자리 비운 듯

김혜인 기자 2022. 12. 12.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17개월 된 여아가 집 욕조에서 목욕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광주 모 아파트에서 17개월 된 A양이 목욕 중 욕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양을 목욕해주던 어머니가 욕조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찰 타살 혐의점 없다고 보고 내사 종결 방침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생후 17개월 된 여아가 집 욕조에서 목욕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광주 모 아파트에서 17개월 된 A양이 목욕 중 욕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양을 목욕해주던 어머니가 욕조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행적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학대나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