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민족 발전·번영 위해 비정상적 분단 상태 극복해야"

김서연 기자 2022. 12.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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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팔각회 '2022 전국회원 연차대회 및 제46회 팔각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크게 번영해 나가기 위해선 우릴 속박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분단 상태를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하나 된 의지가 더욱 더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북한을 변화의 길로 유도해 감으로써 한반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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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미사일로 평화 위협하며 한반도 미래 어둡게 만들어"
권영세 통일부 장관. 2022.1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궁극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팔각회 '2022 전국회원 연차대회 및 제46회 팔각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크게 번영해 나가기 위해선 우릴 속박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분단 상태를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하지만 북한은 민족의 간절한 평화통일 염원을 외면한 채 핵·미사일로 평화를 위협하고 주민 인권을 억압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장관은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하나 된 의지가 더욱 더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북한을 변화의 길로 유도해 감으로써 한반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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