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등 3곳에 '희망의 빛거리' 조성

차근호 2022. 12.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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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해수욕장, 구덕운동장 앞, 충무동 교차로 등 3곳에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송도해수욕장에는 동편 분수대부터 송도 오션파크 젊음의 광장까지 빛 거리를 조성했다.

구덕운동장 가로변에는 22개의 금빛 물결 구조물을 설치하고, 충무교차로에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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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거리 [부산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해수욕장, 구덕운동장 앞, 충무동 교차로 등 3곳에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송도해수욕장에는 동편 분수대부터 송도 오션파크 젊음의 광장까지 빛 거리를 조성했다.

동편 분수대에는 다채로운 테마 연출이 가능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중앙분수대 광장에는 새해 환영 글자와 빛 터널, 오색찬란한 빛이 분출하는 분수 조형물을 설치했다.

송도 오션파크에는 계묘년을 알리는 커다란 토끼 조형물과 화려한 빛깔의 거북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구덕운동장 가로변에는 22개의 금빛 물결 구조물을 설치하고, 충무교차로에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로 꾸몄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희망의 빛 거리는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면서 "구민과 서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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