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없는데… FW 부상에 '지루 재영입'까지 고려하는 첼시

김유미 기자 2022. 12.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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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골 부족 현상이 계속될까? 월드컵 휴식기 중 공격수 부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겨울 이적시장 새 공격수 영입이 필요해진 첼시다.

이번 시즌 첼시는 두 명의 중앙 공격수만으로 시즌을 꾸려가는 중이다.

시즌 초 14경기에서 첼시가 넣은 골은 17개에 불과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 은 브로야의 부상은 첼시의 시즌 후반기에 타격이 될 거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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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의 골 부족 현상이 계속될까? 월드컵 휴식기 중 공격수 부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겨울 이적시장 새 공격수 영입이 필요해진 첼시다.

이번 시즌 첼시는 두 명의 중앙 공격수만으로 시즌을 꾸려가는 중이다. '9번' 공격수 역을 하는 선수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그리고 아르만도 브로야 둘뿐이다.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전방을 담당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시즌 초 14경기에서 첼시가 넣은 골은 17개에 불과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얼마 안 되는 스트라이커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월드컵 휴식기에 열린 애스턴 빌라와 친선전에서 브로야가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실려 나갔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브로야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무릎에 큰 불편함을 느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우려를 나타냈고,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후 포터 감독은 "아직 이야기하기에는 이르지만,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행운을 빈다"라고 말했다. 이제 오바메양이 유일한 공격 옵션이다. 대안으로 꼽히는 하베르츠와 풀리시치는 월드컵 이후 휴가를 보내다 복귀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브로야의 부상은 첼시의 시즌 후반기에 타격이 될 거라 봤다. 그러면서 1월 올리비에 지루, 멤피스 데파이, 주앙 펠릭스 등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첼시는 브로야 외에도 여러 선수들을 활용할 수 없는 상태다. 리스 제임스,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은골로 캉테 등이 부상 명단에 올라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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