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년’ 신화 “데뷔한 후 정권 7번 바뀌어” 장수돌 인증[종합]

황혜진 2022. 12.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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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한 후 정권이 7번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화 멤버 이민우, 김동완, 전진은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세 멤버는 지난 6일 신화 첫 번째 유닛 신화 WDJ로서 재데뷔했다.

후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신들의 히트곡을 커버 무대로 선보인 것 관련 질문에 답하던 신화는 방탄소년단 안무가인 손성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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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완, 이민우, 전진, SBS 보이는 라디오
왼쪽부터 이민우, 전진, 김동완

[뉴스엔 황혜진 기자]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한 후 정권이 7번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화 멤버 이민우, 김동완, 전진은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세 멤버는 지난 6일 신화 첫 번째 유닛 신화 WDJ로서 재데뷔했다. 첫 번째 유닛 앨범 'Come To Life'(컴 투 라이프)를 발매한 것. 이날 방송에서 "반쪽 신화"라고 자기소개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민우는 "거의 음악에 미쳐 살았다"고 답했다. 전진은 "이민우가 있었기에 유닛이 만들어졌다. 없었으면 뭐.. 이민우가 있었기에 알찬 노래가 나왔다"고 공감을 표했다.

전진은 "곡마다 스타일이 달라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 손꼽을 수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신들의 히트곡을 커버 무대로 선보인 것 관련 질문에 답하던 신화는 방탄소년단 안무가인 손성득을 언급했다. 김동완은 손성득에 대해 "신화 댄서 막내로 시작한 안무가다"고 설명했다.

이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영준 안무가도 우리 댄서로 시작했다. 이 정도면 오래됐다. 정권 7번 정도 바뀌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전진은 방탄소년단의 수준급 커버 무대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1998년 3월 정규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T.O.P.'(티오피), 'Only One'(온리 원), 'Hey, Come On!'(헤이, 컴온!), 'Perfect Man'(퍼펙트 맨), '너의 결혼식', 'Brand New'(브랜드 뉴), 'Once In A Lifetime'(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Venus'(비너스), 'This Love'(디스 러브) 등을 히트시켰다.

여섯 멤버들은 2018년 8월 데뷔 20주년 앨범 'HEART'(하트)를 발매한 후 솔로 가수, 연기, 방송 등 개인 혹은 유닛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 신혜성은 10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3개월째 자숙 중이다.

신화 WDJ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유닛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개최한다.

매진됐냐는 DJ 김태균 질문에 전진은 "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러분의 힘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고 답하며 웃었다.

김동완은 "매진이 되든 안 되든 매진됐다는 가정 하에 공연을 준비한다. 농축된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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