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단독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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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은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트래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등장한 정은지는 지난달 발표한 첫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AWa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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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은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트래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등장한 정은지는 지난달 발표한 첫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AWa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정은지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하늘바라기’, ‘너란 봄’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서른 즈음에’, ‘꿈’, ‘사랑을 위하여’ 등 많은 곡들을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달콤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서른에 ‘서른 즈음에’를 부르게 된 소감을 담은 인터뷰와 팬들과의 고민 상담을 담은 VCR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깜짝 일일 산타로 변신, 시아의 ‘Snowman’, 켈리클락슨의 ‘Underneath the Tree’ 등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캐럴 무대까지 풍성한 순서로 팬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말미 정은지는 “올 한 해 분에 넘치도록 사랑을 받았고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충전도 많이 됐던 한 해였어요. 고민이 많던 시기였는데 저한테 좋은 기운 주시고 노래 계속할 수 있도록, 또 여러 가지 꿈들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을 만난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 콘셉트가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생 여행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흰수염고래’를 마지막으로 약 180여분 간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데뷔 11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지난달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등 강력한 솔로 여가수 저력을 펼쳐보였다. 이어, tvN ‘블라인드’, 지난 시즌 큰 사랑에 힘 입어 지난 9일부터 공개가 시작된 ‘술꾼도시여자들2’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활약으로 무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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