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남준이의 하루 공개…먹방부터 랜선 집들이까지

이유민 기자 2022. 12. 12. 14: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ANGTANTV’ 영상 화면 캡처.



‘BANGTANTV’ 영상 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보라보라한’ 하루를 팬들과 공유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10일 ‘RM ‘All Day (with 김남준)’ Part 1’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RM은 모닝 루틴부터 랜선 집들이, 콘서트 준비까지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제일 먼저 이불 정리를 하고 잠을 깨기 위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스트레칭이 끝난 후 집안 곳곳을 다니며 “저는 일어나면 환기부터 해요. 환기를 안 하면 기분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라며 분주하게 창문을 열었다.

그는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에 인사하기 위해 또 한 번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 해맑게 인사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RM은 아침 겸 점심으로 미리 주문해놓은 짜장면을 먹으며 먹방을 선보인다. 면에다 짜장 소스를 부으며, 밥을 먹으면서 볼 애니메이션을 고르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뽐냈다.

짜장면을 다 먹은 그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그의 집은 방과 벽마다 예술품이 잔뜩 있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줬다. 그는 “원래는 작업하는 사무공간인데 아시다시피 그냥 전시 공간처럼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라며 공간을 설명했다.

랜선 집들이를 마친 RM은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를 이용해 회사로 출근했다. 그는 “종종 자전거로 출근하고 원래 음악 들으면서 간다”며 출근길 모습을 전했다.

회사에 도착한 그는 작업실로 향해 곧 있을 콘서트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노래 ‘seoul’을 시작으로 곡 사이에 자리할 멘트 연습도 잊지 않아 콘서트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한 RM의 다른 하루는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