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3년 만에 라디오 DJ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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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3년여 만에 라디오 DJ로 나선다.
12일 KBS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KBS 2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진행을 맡는다.
김제동은 DJ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김태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김태훈의 프리웨이'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성장시킨 김태훈의 공을 인정해 첫 휴가를 선물했다"며 "베테랑 김제동이 임시 DJ를 맡아주기로 한 덕분에 안심하고 휴가를 보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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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KBS 2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진행을 맡는다. 김제동이 DJ를 맡아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나는 것은 2019년 9월 MBC FM4U ‘굿모님FM 김제동입니다’ 종영 이후 3년여 만이라 눈길을 끈다.
‘김태훈의 프리웨이’는 2020년 8월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김제동은 DJ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김태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김태훈의 프리웨이’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성장시킨 김태훈의 공을 인정해 첫 휴가를 선물했다”며 “베테랑 김제동이 임시 DJ를 맡아주기로 한 덕분에 안심하고 휴가를 보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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