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라북도 투자 유치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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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투자 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투자 협약 실적, 신규 고용 및 투자 규모, 투자 유치 활동 등이다.
실제로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투자 침체 상황에도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량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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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투자 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투자 협약 실적, 신규 고용 및 투자 규모, 투자 유치 활동 등이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투자 침체 상황에도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4산단은 분양률 100%, 3산단은 97.6%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평가 기간인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원상사, 제이앤엘테크를 포함해 44개 업체와 88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2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분양률 78.2%를 나타냈다. 이곳에서는 프롬바이오, 주현푸드 등 공장 착공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신산업 수용을 위한 제5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현재 산단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 업종 선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년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량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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