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UAE e&과 클라우드 합작사 설립

권혜미 2022. 12.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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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국내외에서 약 34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e& 엔터프라이즈와 두바이에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살바도르 앙글라다 e&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베스핀글로벌과의 합작 법인 설립·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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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회사 로고

베스핀글로벌이 국내외에서 약 34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는 아랍에미리트(UAE) 'e& 엔터프라이즈'(옛 에티살랏 디지털)와 SK그룹 등 기존 투자자다. e& 엔터프라이즈가 1400억원을 조달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투자자로부터 2000억원의 추가 투자에도 합의했다. e& 엔터프라이즈는 중동·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6개 국가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부다비 기반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e& 엔터프라이즈와 두바이에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 합작회사는 중동, 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을 주요 거점으로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을 비롯해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등 글로벌 8개국에 진출했다.

살바도르 앙글라다 e&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베스핀글로벌과의 합작 법인 설립·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e& 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클라우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동·북아프리카·파키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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