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경,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갔다

윤난슬 기자 2022. 1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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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전력 강화를 위해 여자 단식의 박나경(충주여고 졸업예정) 선수를 영입하고 12일 본점에서 입단식을 했다.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은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 공희용 선수와 함께 이번에 박나경까지 영입함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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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전력 강화를 위해 여자 단식의 박나경(충주여고 졸업예정) 선수를 영입하고 12일 본점에서 입단식을 했다.

박나경은 지난 8월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첫 개인전 단식 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한국 주니어 대표로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해 혼합단체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은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 공희용 선수와 함께 이번에 박나경까지 영입함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방극봉 부행장은 "이번에 새롭게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에 영입한 박나경 선수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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