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2’ 톰 크루즈, “美제작자협회 평생 공로상 수상”[해외이슈]

2022. 1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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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탑건:매버릭’의 톰 크루즈(60)가 미국 제작자협회(PGA)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데드라인은 11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미국 제작자협회에서 주는 평생 업적상인 데이비스 O. 셀즈닉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면서 “시상식은 2023년 2월 25일 열린다”고 전했다.

과거 수상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케빈 파이기 등이 있다.

PGA회장인 도널드 드라인과 스테파니 알랭은 성명에서 “톰 크루즈는 배우로서 그의 특별한 재능에 걸맞게 제작하는 재능을 개발했다”면서 “톰은 자신의 모든 전문적인 노력에 가져오는 것과 같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접근한다. 대담하고, 영화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의 헌신은 세계적인 영화 경험을 높였고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영화들 중 일부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40년 동안 시간의 시련을 견디는 영화를 제작하고 주연을 맡기 위해 노력했다. 창조적인 영화 제작자로서의 그의 기량은 항상 관객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영화를 위해 꿈꿔왔던 것을 공동으로 포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영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비롯해 ‘더 라스트 사무라이’ ‘잭 리처’ ‘탑건:매버릭’ 등을 통해 탁월한 제작자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탑건:매버릭’은 그의 영화 경력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이며, 파라마운트 픽처스 110년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큰 세계적인 성공작 반열에 올랐다.

‘탑건:매버릭’은 전 세계에서 14억 8,851만 달러(약 1조 9,506억)를 벌어 들였다. 한국에서 81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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