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희망의 빛거리’ 3곳 조성
권병석 2022. 1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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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해수욕장 일원, 구덕운동장 앞, 충무동 교차로 등 3곳에 '희망의 빛거리'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의 빛거리는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한 밝고 따뜻한 빛거리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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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해수욕장 일원, 구덕운동장 앞, 충무동 교차로 등 3곳에 ‘희망의 빛거리’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의 빛거리는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한 밝고 따뜻한 빛거리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송도해수욕장 일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구간을 확대해 백년송도골목길 맞은편 동편분수대부터 중앙분수대를 거쳐 송도오션파크 ‘젊음의 광장’과 ‘힐링의 광장’까지 조성됐다.
구덕운동장 가로변에는 22개의 금빛 물결 구조물을, 충무교차로에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낭만적인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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