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겨울철 재난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유승훈 기자 2022. 12.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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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위급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른 위기 수준을 '관심(평상시)-주의(대설주의보)-경계(대설경보)-심각(광역적 재난 예상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새만금 지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전파, 초동 조치 및 지휘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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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상황 파악, 신속한 지휘체계 마련
새만금개발청사.(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위급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른 위기 수준을 ‘관심(평상시)-주의(대설주의보)-경계(대설경보)-심각(광역적 재난 예상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새만금 지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전파, 초동 조치 및 지휘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개발청은 지난달 새만금 지역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폭설 시 신속한 제설을 목적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에 방조제와 각종 교량·터널 등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허홍재 새만금개발청 사업총괄과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재난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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