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의지' 이향수 KPBF 회장, 국내 최연장자 프로복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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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수(54ㆍ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가 프로복서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프로복싱연맹(KPBF)은 오는 17일 경기 양주 WJ 체육관에서 '이흑산 VS 신유섭의 WBC 실버 타이틀매치' 코메인 경기로 이향수의 프로 데뷔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향수는 "도전이란 늘 설레이며 긴장된다"며 "용기와 기술이 된다면 누구든 프로가 될수있고 21세 프로 선수와 54세의 중반의 나이에 도전을 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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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향수(54ㆍ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가 프로복서 데뷔전을 치른다. 국내 최연장자 데뷔전이다.
한국프로복싱연맹(KPBF)은 오는 17일 경기 양주 WJ 체육관에서 '이흑산 VS 신유섭의 WBC 실버 타이틀매치' 코메인 경기로 이향수의 프로 데뷔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향수는 故 최요삼 선수의 권유로 복싱에 입문 KBI(생활체육) 2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향수는 "도전이란 늘 설레이며 긴장된다"며 "용기와 기술이 된다면 누구든 프로가 될수있고 21세 프로 선수와 54세의 중반의 나이에 도전을 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향수는 가수와 시니어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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