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래의 ‘PGA·LPGA 선수’ 직접 키운다

오해원 기자 2022. 12.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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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를 직접 키운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골퍼의 꿈을 이루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과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선발된 골프존 후원선수들이 GLA를 통해 국내외 차별화된 교습으로 KPGA, KLPGA 및 PGA, LPGA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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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1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박강수(왼쪽 두 번?부터) 골프존 대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최덕형 골프존 대표 등 골프존 그룹 사장단 및 후원선수의 모습.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를 직접 키운다.

골프존은 1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23 후원선수 조인식을 열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박강수, 최덕형 골프존 대표, 성시우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LA) 감독과 선수,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은 국내외에서 활약할 성장 잠재력이 큰 프로 및 아마추어 유망주 육성을 위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정회원 김승민(23)과 국가대표 유현준(21), 상비군 이우현(20·이상 남자), 주니어 유망주 이소윤(15), 단젤라 샤넬(14), 강연진(11·이상 여자)을 후원한다. 이들은 GLA에서 체계적인 레슨과 훈련 등 지원을 받는다.

김승민은 지난 6월 KPGA 정회원에 수석 입회 후 프로로 전향, 우성종합건설오픈에 초청돼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유현준은 2022년 국가대표로 2019년 YG컵과 2021년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우승 등 성적을 냈다. 2022년 국가대표 상비군 이우현은 올해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아버지를 둔 단젤라 샤넬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선발전,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대전광역시장배 중등부에서 모두 우승한 골프 유망주다. 이소윤은 경북도지사 및 협회장배 중등부 우승, 강연진은 유소년 혼마배 골프대회 우승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골퍼의 꿈을 이루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과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선발된 골프존 후원선수들이 GLA를 통해 국내외 차별화된 교습으로 KPGA, KLPGA 및 PGA, LPGA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2017년부터 남녀 골프선수 유망주를 후원해 김동은, 김성현, 김한별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는 선수를 발굴했다. 앞서 지난 4월엔 GLA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후원선수로 선정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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