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부 감독, 한국영화 첫 연출…이지훈 주연

김정진 2022. 12.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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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감독 사부가 처음으로 연출하는 한국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이달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12일 배급사 미스터리픽처스에 따르면 오오이시 게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언더 유어 베드'는 사랑에 대한 결핍이 만들어 낸 파국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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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 유어 베드'의 (왼쪽부터) 배우 이지훈, 이윤우, 신수향.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일본 영화감독 사부가 처음으로 연출하는 한국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이달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12일 배급사 미스터리픽처스에 따르면 오오이시 게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언더 유어 베드'는 사랑에 대한 결핍이 만들어 낸 파국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이지훈이 주인공 지훈 역을 맡았다. 신예 이윤우가 지훈의 첫사랑 예은을, 신수향이 예은의 남편 형오를 연기한다.

연출 데뷔작 '탄환러너'(1996)로 요코하마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사부 감독은 '포스트맨 블루스'(1997), '먼데이'(1999), '드라이브'(2001), '행복의 종'(2002) 등을 연출해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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