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소아 청소년 환아 위해 1억5천만원 기부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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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12일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강민경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민경과 윤동섭 의료원장, 오정탁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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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ㅣ연세대학교 의료원
가수 강민경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12일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강민경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민경과 윤동섭 의료원장, 오정탁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민경이 온라인 후원 약정을 통해 ‘걍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전해온 후원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쓰여진다.

강민경은 “구독자 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 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강민경은 지난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 사랑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시간아 멈춰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강민경은 최근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120만 구독자를 가진 개인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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