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학업 지친 학생들 위해 '스쿨데이' 실시

황혜정 2022. 12.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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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는 12일 "오는 13일 고양 캐롯과의 홈경기를 '스쿨데이'로 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강원도 내 학교 재학생 약 1500명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경기 중 학교별 코트 참여 이벤트와 응원전, 상지여고의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등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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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원주DB.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원주DB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는 12일 “오는 13일 고양 캐롯과의 홈경기를 ‘스쿨데이’로 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강원도 내 학교 재학생 약 1500명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경기 중 학교별 코트 참여 이벤트와 응원전, 상지여고의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등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스쿨데이를 맞아 초ㆍ중ㆍ고 학생들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의 경우 일반석에 한해 무료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단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원주교육지원청에 쌀 500kg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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