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보가츠 품은 샌디에이고, 포수 바스케스도 관심

김주희 기자 2022. 12. 12.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포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엔 포수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달을 인용해 "샌디에이고의 다음 움직임은 보가츠의 전 동료인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영입일 수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뒤 포수 호르헤 알파로를 방출했다.

새 얼굴을 찾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바스케스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방출한 알파로 대신할 새 포수 찾아

[뉴욕=AP/뉴시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2022.10.23.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거포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엔 포수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달을 인용해 "샌디에이고의 다음 움직임은 보가츠의 전 동료인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영입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바스케스는 2022시즌 중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됐다.

통산 성적은 733경기 타율 0.261, 55홈런 276타점. 올해 휴스턴 이적 후 타석에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트레이트 전까지는 타율 0282, 8홈런 42타점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뒤 포수 호르헤 알파로를 방출했다.

새 얼굴을 찾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바스케스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보가츠와 11년 2억8000만달러(약 3670억8000만원)의 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과감한 투자로 눈길을 모은 가은데 바스케스까지 영입할 지에 관심이 모이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