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쿠션월드컵 우승 조명우 세계 12위로…1년만에 시드권 재진입
조명우 총점 211점…조명우 16→12위
김행직 10위, 허정한 14위 韓 시드권에 3명
‘개인 첫 4강’ 서창훈 30위서 22위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최근 ‘2022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성적을 반영한 세계3쿠션랭킹에서 우승포인트 80점을 보태 총점 211점으로 종전 16위에서 12위로 올랐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14위 이후 1년만에 시드권에 다시 들어갔다.
이번 대회 16강에 오른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은 10위(251점)로 한 단계 내려갔지만, 여전히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정한(경남당구연맹) 14위(210점)로 두 단계 하락했지만 본선 시드권을 유지했다.
김준태 16, 이충복 17…정예성 272위
또한 김준태(경북당구연맹)는 16위(종전 15위)로 이충복(시흥시체육회)는 17위(19위) 최성원 18위(17위) 차명종 28위(26위) 황봉주 41위(49위) 강자인 55위(54위) 손준혁 119위(129위)를 기록했다.
8강서 조명우에 패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503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준우승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46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공동3위에 오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는 319점으로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 밖에 4위 사메 시돔(이집트), 5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6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7위 트란퀴엣치엔(베트남), 8위 에디 먹스(벨기에), 9위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순이었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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