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경북대의대, ‘의사과학자’ 양성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연구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DGIST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혁신적인 의과학 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기초·중개·임상 연구 등 다양한 의과학 연구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는 물론 향후 의사과학자의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연구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인류의 난치성 질병은 환경적·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현대사회에도 지속적으로 발병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의 선점 및 도약을 위해서는 기초연구자와 임상연구자 간, 의학과 공학 등 다양한 학제 간 협업과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를 위해 DGIST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혁신적인 의과학 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기초·중개·임상 연구 등 다양한 의과학 연구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는 물론 향후 의사과학자의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권태환 학장을 비롯해이병헌 교수(생화학세포생물학교실), 이호원 교수(신경과학교실) 그리고 김홍균 교수(안과학교실)가 참여해 여러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DGIST에서는 고재원 교수(뇌과학과), 서대하 교수(화학물리학과) 그리고 박상현 교수(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가 인류의 난치성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초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는 DGIST는 같은 지역 내 위치한 국내대표 연구중심 의과대학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힘을 합쳐 학제 간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의과학 연구를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양 DGIST 총장은 “두 기관 간 정기적인 의과학 연구 교류회를 통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돈보다 '사랑해요' 한마디에"… 엄마 치매 61% 뚝↓
- 김어준, TBS 뉴스공장 하차 표명…“올해 말까지”
- 역대 최대 폭락한 전세, 언제까지 빠지나[부동산360]
- 김제동, 3년만에 DJ복귀...김태훈 휴가기간 대신 진행
- BTS 맏형 진, "까까머리" 군입대 실감...팬 커뮤니티 인증사진 보니
- 일본판 ‘등골 브레이커’ 국민 책가방 란도셀의 ‘수난 시대’
- '주 69시간' 근로 가능해진다...연장근로 관리 '주'→'월 이상'
- “5천만원 손실, 울면서 버텼다” 카카오에 빠진 30대 여성, 빛보나
- 文 얼굴 담긴 ‘유기견 기부 모금’ 달력, 목표액 42배 초과달성
- [단독] 여야, ‘K칩스법’ 연내 처리 최종 합의…이번주 상임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