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연기→예능까지! '대세' 입증한 멀티플레이어 [2022 AAA ★FOCUS]

[스타뉴스 나고야(일본)=이경호 ]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안 되는 것 없는 만능 배우!"

배우 나인우는 '2022년 대세'로 등극했다.

나인우는 드라마, 영화를 오가면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클리닝 업'과 8월 종영한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했다.

나인우는 연이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징크스의 연인'으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차면서 '주연급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인생이 꼬여버린 공수광(고명성) 역을 맡았다. 징크스 가득한 일상에서도 웃음 잃지 않는 '긍정'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힐링도 선사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나인우의 연기력은 서현과 달달한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냈다. '징크스의 연인'에서 코믹, 멜로, 진지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당당히 주연 배우로 손색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나인우는 11월 16일 개봉한 영화 '동감'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조이현(무늬 역)과 싱그러운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나인우는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 '막내'로 맹활약 했다. 배우와 전혀 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순수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나인우앓이'에 빠졌다. 해맑은 그의 매력은 '1박2일'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상을 남겼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2022 안방극장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나인우다. "안 되는 게 뭐야"라고 할 정도로 올해 나인우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이에 2023년에도 나인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대세'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22 AAA' 시상식은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본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특별 갈라쇼가 '2022 AAA AFTER STAGE'가 펼쳐진다. 빌리, 펜타곤, 템페스트, 라필루스, 케플러, 트렌드지, 베리베리, 알렉사, 킹덤, TFN, 라잇썸, 서인국 등이 출연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나고야(일본)=이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