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렛 미 아웃' 발매…솔로 행보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2.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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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이진솔이 첫 자작곡을 선보였다.

이진솔은 1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매하고 솔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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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솔. 2022.12.12. (사진 = 스토리앤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이진솔이 첫 자작곡을 선보였다.

이진솔은 1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매하고 솔로 행보에 나섰다.

'렛 미 아웃'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로,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어우러져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진솔이 데뷔 7년 만에 선보인 첫 자작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그동안 이진솔이 틈틈이 작업해 온 결과물인 '렛 미 아웃'을 깜짝 발표하게 됐다"며 "이진솔은 앞으로도 작사, 작곡에 대한 음악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갈 계획이니 앞으로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할 이진솔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솔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후 팀 내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1월 에이프릴 해체 후 11월 에이프릴 멤버였던 김채원과 함께 '포에버 앤 포에버(Forever & Forever)'를 발매하며 가수 행보를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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