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옥순♥'돌싱글즈3' 유현철, 열애 공식 인정→입맞춤

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MBN, ENA ‘돌싱글즈3’의 유현철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옥순, 유현철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만나고 있다”며 “만난지 한달이 채 안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었다. 그런데 같은 돌싱이고 방송에 나온 사람이라 공감대가 있어서 SNS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다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다”고 했다.

옥순은 “방송에서 장거리 안되고 양육자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 그걸 넘어섰다. 다들 의아해 하고 방송과 말이 다르다고 하는데 당연히 장거리 어렵다. 좋아하는 사람 자주 보고 싶은데 못보니까 힘들긴 하다”며 “제가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좋다 보니 극복하게 된 것 같다. 장거리다 보니까 자주 만나는 건 어렵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옥순은 유현철이 착하다며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옥순에 대해 “털털하고 성격 좋고 예쁘지 않느냐.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라고 털어놨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