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숲·테마길 펼쳐질 국회대로… 전기·통신선 2년내 지하화

김남석 2022. 12. 1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의 첫 단계인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당초 내년 시행 예정이던 공중전선 지중화공사를 한전·통신사와 협업해 지난달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전기, 통신 가공선로를 지하화하고 차로축소를 통해 가로숲과 테마길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6차로 축소… 내년부터 공원화
국회대로 가공선로 지중화공사 위치. <사진=서울시>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의 첫 단계인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당초 내년 시행 예정이던 공중전선 지중화공사를 한전·통신사와 협업해 지난달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중화 구간은 목동교IC~여의2교 교차로 총 1.7㎞ 구간으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을 철거하고 공중선은 지하로 매설한다. 사업비는 약 190억원으로 서울시, 한전, 통신사 협업을 통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 1월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측 구간은 기관간 업무분담과 공법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말 가장 먼저 착공했다. 겨울철 도로굴착 금지기간(12~2월)이 끝나는 3월에 재개해 내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북측구간은 내년 한전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5월 착공해 이듬해 5월 완료할 예정이다.

국회대로 지중화가 시행되는 구간은 차로를 8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하고, 가로숲과 테마길을 조성한다. 가로숲길은 여의도 왕벚나무길과 연결되고 그 아래 산책길과 실개천, 쉼터, 화단 등이 주변 가로경관과 조화롭게 도입된다. 가로숲과 테마길 공사는 내년 봄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진행된다.

또 도로가 지하화되는 목동청소년 수련관부터 신월IC까지 4㎞ 구간은 지상을 공원화 하는 구간으로, 국회대로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2024년 공사 시작을 목표로 공원화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전기, 통신 가공선로를 지하화하고 차로축소를 통해 가로숲과 테마길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