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제영, 인재양성아동 사업 지원 위해 200만 원 기부

이상필 기자 2022. 12.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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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제영과 이제영의 팬클럽이 인재양성아동 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12일 "프로골퍼 이제영에게 버디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한 후원금은 충북지역에 꿈은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인재양성아동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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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골퍼 이제영과 이제영의 팬클럽이 인재양성아동 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12일 "프로골퍼 이제영에게 버디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제영의 팬클럽인 '러블리제영'은 올 시즌 이제영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0원씩을 모금했으며,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마련한 후원금은 충북지역에 꿈은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인재양성아동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영은 올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제영은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어, 지역의 꿈을 키우는 아동들이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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