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이 불러온 변화, 이쯤되면 안곡마을 힐링 케미 요정(아하아)

박아름 2022. 12.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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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이 힐링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 측은 추운 겨울 안방극장에 온기를 더한 힐링 관계성을 12월 12일 공개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번아웃에 인생 파업을 선언하고 안곡마을로 온 여름(김설현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름의 옆에서 더 귀여운 강아지 겨울이의 신스틸러 활약과 함께, 이들의 힐링 관계성 또한 드라마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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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김설현이 힐링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 측은 추운 겨울 안방극장에 온기를 더한 힐링 관계성을 12월 12일 공개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번아웃에 인생 파업을 선언하고 안곡마을로 온 여름(김설현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임시완에게 불어온 여름 바람

대범(임시완 분)은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비극적 가족사를 겪고 혼자 남은 아이, 천재 물리학도 등 대범을 따르는 말들이 아직도 그를 괴롭게 하고 있다. 그런 대범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여름이다. 여름은 대범이 가진 다정함과 배려심을 알아보고 소설 ‘노인과 바다’ 주인공 산티아고,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회색빛이던 대범의 일상에 여름은 설렘을 불어넣었고, 여름 역시 대범의 배려에 따뜻함을 느끼며 안곡마을에 적응할 수 있었다. 현재 진행형인 두 사람의 힐링 관계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 봄을 다시 맞이한 신은수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던 봄(신은수 분)에게 여름은 도피처가 되어줬다. 늘 술에 취해 있는 아빠 때문에 봄의 현실은 괴롭고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다. 여름은 지친 봄을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재워주고, 돈 때문에 곤란한 봄의 가족을 도우려 나섰다. 여름 역시 안곡에 내려온 이유를 묻지 않는 봄과 반찬을 챙겨주는 봄의 할머니가 고마웠다. “언니를 만나, 지금이 조금 더 좋아졌다”는 봄의 한 마디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두 사람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힐링을 선사했다.

# 강아지 겨울이

여름은 마을 길가에서 발견한 강아지 겨울이가 비를 맞을까 걱정돼 함께 있어 주다가, 주인이 오지 않자 집으로 데려왔다. 뒤늦게 나타난 주인 아주머니는 겨울이를 함부로 대했고, 걱정이 된 여름은 자신이 겨울이를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안곡에서 혼자 사는 여름에게 겨울이는 든든한 반려견이 됐고, 겨울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여름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았다. 여름의 옆에서 더 귀여운 강아지 겨울이의 신스틸러 활약과 함께, 이들의 힐링 관계성 또한 드라마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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