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체육회장 단독 입후보… 김연식 전 군골프협회장 사실상 확정

최훈 2022. 12. 12.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2대 민선 양양군체육회장에 김연식(52) 전 군골프협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양양군선관위가 11, 12일 이틀간 실시한 군체육회장 후보자등록에서 김 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한편 당초 4, 5명 정도 출마가 예상됐던 제2대 민선 양양군체육회장 선거는 이상구 현 회장과 김태호 전 축구협회장에 이어 이번 방 전 회장의 잇단 불출마 선언으로 김연식 전 군골프협회장으로 압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연식(52) 전 군골프협회장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2대 민선 양양군체육회장에 김연식(52) 전 군골프협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양양군선관위가 11, 12일 이틀간 실시한 군체육회장 후보자등록에서 김 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로써 김 전회장은 오는 22일 치러지는 군체육회장 선거일에 별도의 선거절차 없이 무투표로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받게 된다.

당초 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진 방양호 전 군사이클연맹 회장은 등록 마감을 앞두고 배포한 불출마 변을 통해 “그동안 스포츠 활성화와 실질적인 마케팅 부양을 통해 진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젊은 후배들이 체육인들의 화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체육회가 선배들의 사심없는 ‘용퇴’와 후배들의 열정 넘치는 ‘참여’로 경쟁력을 갖추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4, 5명 정도 출마가 예상됐던 제2대 민선 양양군체육회장 선거는 이상구 현 회장과 김태호 전 축구협회장에 이어 이번 방 전 회장의 잇단 불출마 선언으로 김연식 전 군골프협회장으로 압축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